사진=삼양식품
사진=삼양식품
창립 60주년을 맞은 삼양식품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삼양라면의 새 패키지 디자인을 13일 공개했다.

새 패키지는 제품명을 한자 대신 한글로 '삼양'으로 표기했다. 또한 기존의 삼양라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색상 대비로 주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제품은 주황과 파랑, 매운맛 제품은 빨강과 검정의 대비로 구성했다.

삼양식품은 "새로운 패키지 제품은 이번주부터 전국 유통채널에 순차적으로 출고된다"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