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P플러스 프리미엄은 3만원 상당 서비스를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유명인이나 캐릭터 목소리로 내비게이션 안내를 해주는 티맵셀럽, 티맵 주차권, 가맹 택시 우티(UT) 이용권, 주유권, 세차 할인권, SK렌터카 보험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티맵모빌리티가 최근 SK텔레콤의 구독 브랜드 ‘T우주’를 통해 선보인 ‘TMAP플러스 베이직’에 비해 구성을 강화했다는 것이 티맵모빌리티의 설명이다.
TMAP플러스 프리미엄 상품은 티맵 앱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TMAP 애플리케이션 내 ‘메뉴’ 항목에서 ‘플러스 구독’을 선택하면 된다. 결제는 티맵결제를 통해 이뤄진다. 티맵모빌리티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모든 구독 가입자들에게 첫 달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종갑 티맵모빌리티 티맵라이프그룹 그룹장은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TMAP플러스 프리미엄 상품 혜택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라며 “TMAP플러스가 세상 모든 이동 수단의 연결고리가 되어, '모빌리티 라이프'를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