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71세 신민경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10.14 11:29 수정2021.10.14 14:3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별세했다. 연합뉴스 충청 출신의 대표 정치인으로 꼽혀온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향년 71세로 별세했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고인은 한때 '포스트 JP'(김종필 전 국무총리)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충청권의 대표 주자로 거론됐다.신민경 기자 radi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완구 "문 대통령 2∼3년 후 엄청난 대가 치를 것" "나라 이념적으로 끌고 가는 것 경계"…김태흠 후보 지지도 호소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8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2∼3년 후 그 자리에서 내려올 때 엄청난 대가를 치를 수 있다"며 "정신 똑바로... 2 잠룡 중심 권역별 선대위 꾸리는 與…황교안 출마 지역도 못 정한 한국당 경남지사를 지낸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남 양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부산·경남(PK) 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김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15... 3 이완구 전 총리 불출마 선언…"정치 일선서 물러나겠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4·15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 전 총리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정치일선에서 물러나 세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