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S(보스), 크리스마스 메시지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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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CMO Insight 「틱톡 마케팅」

■ 배경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브랜드 보스(BOSS)는 작년 말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저스틴 티오도르(Justin Teodoro)와 함께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방법
#MerryBOSSmas 챌린지에서 보스는 저스틴과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에 사용했던 별, 하트 등의 그래픽 요소를 틱톡 브랜드 효과로 제작해 차별성을 두었다.챌린지에 참여한 각국의 틱톡 유저들은 이렇듯 독특한 그래픽 효과를 즐기는 한편, 보스의 모델처럼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패션을 선보이는 영상을 만들었다.
보스가 차별성을 둔 요소는 이뿐만이 아니다. 자체 제작한 음악, LODEF(ft. Fleur East)의 “Boss(보스)”로 챌린지에 독창성을 가미하기도 했다.
더불어 스티븐 & 엘리슨 보스(Stephen & Allison Boss), 브리타니 사비에르(Brittany Xavier), 브라이언 보이(Bryanboy), 레오니 한느(Leonie Hanne) 등 유명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다수 참여해 보스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빠르게 확산시켰다.
■ 결과
2020년 12월 독일, 영국, 미국, 캐나다 등 4개국에서 시작한 #MerryBOSSmas 챌린지는 31만 90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약 100만 개의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으며, 무려 30억 회라는 높은 해시태그 조회수를 달성했다.한편 광고 회상율이 기존 대비 11.8% 향상해 브랜드 광고 효과 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이렇듯 보스의 캠페인은 홍보 면에서 시장의 평균 수치를 월등히 뛰어넘으며, Z세대를 대상으로 브랜드와 새 컬렉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자료제공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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