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시각장애인 낭독 봉사…성우 김시중 '서울시복지 대상' 입력2021.10.14 18:23 수정2021.10.15 00:01 지면A3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35년간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녹음에 참여해온 성우 김시중 씨(예명 김은영·사진)가 올해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68년 MBC 성우극회 3기로 입사한 김씨는 1986년부터 소리잡지 녹음에 목소리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지금까지 121권 제작에 기여했다. 구독자는 22만 명에 이른다. 김씨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낭독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장애인식개선 20년…김영웅씨 '서울시 복지상' 태어날 때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인 골형성부전증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절망하지 않았다. 장애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겠다는 마음으로 장애 인식개선 활동에 온 힘을 쏟았다. 올해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 2 36년 장애인 돌본 정현숙 씨 '서울시 복지상' 대상 36년 동안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에서 일하면서 시설을 퇴소한 장애인 부부들까지 도와준 정현숙 씨(사진)가 ‘서울시 복지상’ 대상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서울시 복... 3 서울시 복지상에 이수연 씨 서울시 복지상 대상에 웹툰작가 이수연 씨(30·사진)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제40회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시민 6명을 선정해 ‘2020년 서울특별시 복지상&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