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82주년 맞은 DL이앤씨, 가상공간서 기념행사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창립 82주년(10월 10일)을 맞아 가상공간에서 기념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국내외 현장과 본사, 재택에서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이 함께 창립을 기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을 만들어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가상공간 'DL타운'에 접속해 자신만의 아바타를 설정하고 자유롭게 누비며 서로 소통할 수 있다.

임직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 중이다.

각자 가정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마음 돌봄 동화책'을 만들고,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에코백 페인팅' 활동에도 참여한다.

DL이앤씨는 1939년 10월 건설 자재 판매회사인 '부림상회'로 출범해 1947년 대림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본격적으로 건설업에 진출했다.

올해 지주사 체제 전환과 함께 사명을 DL이앤씨로 교체했으며 디벨로퍼 중심의 토털 솔루션 사업자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