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다른 금융회사 계좌에서 돈을 이체해 비대면 예금·펀드에 가입하면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달 종료된 ‘갈아타면 쏟아지는 환승 혜택’ 이벤트를 재차 연장한 것이다. 이날부터 12월 3일까지 다른 금융회사에서 우리은행 계좌로 이체된 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1000만원 이상 예치하면 1만원짜리, 5000만원 이상 이체하면 5만원짜리 상품권을 각각 준다. 1억원 이상 10만원, 5억원 이상 20만원, 10억원 이상은 30만원짜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