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18일 공시했다.

그러면서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네이버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AI 전문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네이버 클로바CIC를 분사하거나 조인트벤처(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