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분당 서현점에 온라인 전용 가구 브랜드 ‘어니언’의 오프라인 체험형 쇼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직관적인 체험을 통한 소통을 중요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이번 쇼룸을 선보였다.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인테리어 연출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포토존·어니언 굿즈 등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어니언의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고급 인조모를 사용해 포근한 착석감이 특징인 1인 소파 ‘스너그’, 개성 있는 색감으로 공간 분위기를 살려주는 ‘포어’ 등 패브릭 소파 신제품을 전시했다. 테이블 및 스툴 등으로 구성된 철재 가구 시리즈 ‘도우’는 버건디, 민트, 아이보리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