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는 주거공간의 기능이 다양해진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소파베드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공간 맞춤형 소파베드 ‘오스투니(Ostuni)’ 와 ‘알타무라(Altamura)’로 두 제품명 모두 이탈리아 지역명을 내세우면서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품질 경쟁력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탁월한 편안함을 자랑하는 템퍼 소재가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가구 디자이너의 손길이 더해져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스투니 소파는 공간 맞춤형 소파베드로 쉽게 밀고 당겨 다양한 위치 설정이 가능하다. 크기는 1인용과 3인용 중 원하는 사이즈로 선택이 가능하다. 몸을 지지하는 부분에 약 4㎝의 템퍼 소재가 적용된 덕분에 사용자의 몸에 맞춘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색상은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차콜과 브라운 두 가지로 출시됐다.
알타무라 소파는 한 번의 동작으로 소파에서 침대로 쉽게 전환이 가능한 다기능 소파다. 침대로 전환 시 내부 매트리스가 펼쳐지면서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 역시 템퍼 오리지널 소재가 적용됐다. 포근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선사하는 비결이다. 매트리스 커버는 쉽게 분리해 60도 온도에서 세탁할 수 있어 청결 관리가 편리하다.
템퍼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템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