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개통 서비스는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이용자가 유심을 따로 구매해 직접 스마트폰을 개통할 수 있는 비대면 개통 서비스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연결하거나 개통 대기 기간을 거칠 필요가 없는 게 특징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요금제로 원하는 시간에 스마트폰을 개통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티는 작년 11월 KT망을 시작으로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엔 LG유플러스망, 지난달엔 SK텔레콤망 기반 알뜰폰 서비스를 각각 더했다. 프리티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급제폰과 프리티 유심요금제 조합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해 통신비 안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은 프리티와 함께 모바일한경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티 홈페이지와 한경멤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한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