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속 주목받는 프롭테크…'2021 피칭&매칭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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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과 한국프롭테크포럼이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그레이프라운지 강남점에서 개최한 ‘제3회 프롭테크 피칭&매칭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가상현실(VR) 서비스, 사이버 분양 등 프롭테크 산업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지원 및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프롭테크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안성우 프롭테크포럼 의장(직방 대표)과 조인혜 한국프롭테크포럼 사무처장이 인삿말을 전했다. 안 의장은 “아직 초기 단계인 프롭테크 산업에서 투자와 협업은 생태계 발전의 가장 중요한 두가지 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프롭테크 기업 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그레이프, 드론오렌지, 복부인, 브랜드본담, 쏘시오리빙, 쓰리아이, 아이엠박스, 엘리콘, 오퍼스엠, 온다 등 스타트업 10곳과 부동산원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중 리버블, 비앤써 2곳이 각 회사의 다양한 사업 방향성을 소개했다.
2부는 자율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11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KTB자산운용, KT에스테이트, SJ투자파트너스, 도원그룹, 롯데물산,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어썸벤처스, 우미건설, 유진투자증권, 이지스투자파트너스, 화성산업 등이 스타트업과 함께 투자 유치, 비즈니스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사무처장은 “부동산 산업은 기술이 있다고 해서 현장에 바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만큼 비즈니스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난 행사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실제로 성과를 낸 것처럼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도 좋은 결과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가상현실(VR) 서비스, 사이버 분양 등 프롭테크 산업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지원 및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프롭테크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안성우 프롭테크포럼 의장(직방 대표)과 조인혜 한국프롭테크포럼 사무처장이 인삿말을 전했다. 안 의장은 “아직 초기 단계인 프롭테크 산업에서 투자와 협업은 생태계 발전의 가장 중요한 두가지 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프롭테크 기업 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그레이프, 드론오렌지, 복부인, 브랜드본담, 쏘시오리빙, 쓰리아이, 아이엠박스, 엘리콘, 오퍼스엠, 온다 등 스타트업 10곳과 부동산원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중 리버블, 비앤써 2곳이 각 회사의 다양한 사업 방향성을 소개했다.
2부는 자율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11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KTB자산운용, KT에스테이트, SJ투자파트너스, 도원그룹, 롯데물산,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어썸벤처스, 우미건설, 유진투자증권, 이지스투자파트너스, 화성산업 등이 스타트업과 함께 투자 유치, 비즈니스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사무처장은 “부동산 산업은 기술이 있다고 해서 현장에 바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만큼 비즈니스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난 행사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실제로 성과를 낸 것처럼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도 좋은 결과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