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 진원의 깊이는 22㎞로 추정되고, 계기진도는 최대 1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7㎞ 지역에서도 규모 1.1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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