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부가 후원하는 전시회라고? 나눔의 즐거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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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플랫폼 위버스
잠산 개인전 개최, 수익금 기부
박명수·한수민 부부, 꾸준한 후원
잠산 개인전 개최, 수익금 기부
박명수·한수민 부부, 꾸준한 후원
예술을 즐기며 나눔의 기쁨을 느낀다.
사회적 가치 창출 플랫폼 '위버스(Weavers)'가 서울 임패리얼 강남 갤러리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공인 연계 전시회 ''잠산 x 쏘럭스 'Red Chair''전시를 진행한다.
개그맨 박명수, 인플루언서로도 활약하고 있는 한수민 부부는 위버스 첫 행사부터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한수민은 응원차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위버스는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씨실과 날실처럼 엮여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다음세대를 위한 보금자리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그렇게 만들어진 가치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공익 연계 전시'(Cause-related Exhibition)의 형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예술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하나의 실험적 도전으로 컨셉아트로 주목받는 잠산 작가와 함께하게 됐다.
잠산 작가는 "어떻게 하면 예술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이번 전시를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케이옥션에 진행중인 잠산작가의 'Red Fish' 작품 수익 전액은 세움 아동복지단체에 기부돼 취약계층 어르신 눈 수술비와 청소년 안경지원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버스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비즈니스를 통해 해법을 찾아가는 '소셜 위버스(Social weavers)', 문화 예술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아트 위버스(Art weavers)' 그리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 가기 위해 다음세대 교육에 기여하는 '에듀 위버스(Edu weavers)'와 같은 3가지 핵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조부경 총괄기획 대표는 "위버스는 완벽한 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 기다리는 것 보다 소소한 행동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더 좋다는 뜻으로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예술의 가치도 즐기고 나눔의 행복도 느껴보시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사회적 가치 창출 플랫폼 '위버스(Weavers)'가 서울 임패리얼 강남 갤러리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공인 연계 전시회 ''잠산 x 쏘럭스 'Red Chair''전시를 진행한다.
개그맨 박명수, 인플루언서로도 활약하고 있는 한수민 부부는 위버스 첫 행사부터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한수민은 응원차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위버스는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씨실과 날실처럼 엮여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다음세대를 위한 보금자리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그렇게 만들어진 가치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공익 연계 전시'(Cause-related Exhibition)의 형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예술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하나의 실험적 도전으로 컨셉아트로 주목받는 잠산 작가와 함께하게 됐다.
잠산 작가는 "어떻게 하면 예술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이번 전시를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케이옥션에 진행중인 잠산작가의 'Red Fish' 작품 수익 전액은 세움 아동복지단체에 기부돼 취약계층 어르신 눈 수술비와 청소년 안경지원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버스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비즈니스를 통해 해법을 찾아가는 '소셜 위버스(Social weavers)', 문화 예술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아트 위버스(Art weavers)' 그리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 가기 위해 다음세대 교육에 기여하는 '에듀 위버스(Edu weavers)'와 같은 3가지 핵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조부경 총괄기획 대표는 "위버스는 완벽한 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 기다리는 것 보다 소소한 행동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더 좋다는 뜻으로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예술의 가치도 즐기고 나눔의 행복도 느껴보시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