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 인근 공항에서 19일(현지시간) 이륙을 시도하던 개인용 제트 비행기가 활주로 외곽 울타리에 부딪혀 추락했다. 승객 18명과 승무원 3명은 화염이 비행기를 삼키기 직전 모두 탈출했다. 잿더미로 변한 비행기 잔해가 긴박한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