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 에몬스 2021 FW시즌 신제품 위브릭 보니타 F003 패브릭 소파 제품이미지
[사진2] 에몬스 2021 FW시즌 신제품 위브릭 보니타 F003 패브릭 소파 제품이미지
에몬스는 2021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편안(便安) 쉼의 시작, 에몬스'라는 주제로 디자인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몬스의 신제품 ‘커스텀’ 옷장시리즈는 8가지 모듈(긴 옷장, 2단 서랍 옷장, 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반장, 300㎜ 거울장, 200㎜ 인출 화장대장, 가방 수납장)로 구성됐다. 아이보리, 화이트 컬러를 기본 베이스로 ‘블루’ 포인트 컬러를 추가 개발해 구성과 디자인 모두 사용자의 취향과 사용 패턴에 따라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한 제품이다.

‘커스텀’ 옷장 시리즈의 도어에는 UV ABD(Anti-Bacteria Dust) 기능성 마감재를 사용했다. UV ABD는 수분이 남지 않는 기능성 마감재로 곰팡이, 세균이 번식할 수 없는 환경을 제공해 항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가구 표면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 정전기 방지 기능을 적용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신제품 ‘커스텀’ 옷장시리즈는 세분된 8가지 수납 설계를 통해 한 층 편리하고 실용적인 수납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옷장에 서랍장의 기능이 더해진 2단 서랍 옷장과 3단 서랍 옷장 모듈은 별도의 서랍장 없이도 의류를 용도에 맞게 보관할 수 있다. 또 데드 스페이스를 활용한 200㎜ 인출식 화장대장 역시 수납은 물론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조명을 켜 주고, 콘센트와 거울을 탑재한 입식 화장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에몬스는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심리와 안락하고 포근한 감성의 인테리어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패브릭 소재와 다채로운 컬러, 자유자재로 배치할 수 있는 모듈형 패브릭 소파 10여 종도 출시한다.

에몬스의 패브릭 소파는 '패브릭 올(all)입다'를 콘셉트로 몸에 닿는 곳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전체에 같은 소재를 적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에몬스의 패브릭 소파에 사용되는 패브릭은 공인 시험 기관을 통해 PFC free 인증을 받은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다. 또 사용자의 공간에 맞춰 소파의 길이를 10㎝ 단위로 늘리고 줄여 제작할 수 있으며, 패브릭 고유의 감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 중 원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위브릭 보니타 F003’ 패브릭 소파는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발수, 발오 기능을 지닌 100% 프랑스 원사 ‘이지프랑’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패브릭의 짜임과 결을 느낄 수 있다. 유연한 곡선미를 지닌 라운드 디자인으로 독특함과 트렌디함을 더했다. ‘위브릭 보니타 F003’ 패브릭 소파는 아이보리 컬러를 비롯해 핑크, 다크 그레이, 옐로우, 그레이, 웜그레이, 스카이블루 7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을 신상품 ‘위브릭 클라우드’ 패브릭 소파는 독일의 프리미엄 유로텍스 원단을 겹겹이 직조해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좌방석에는 구스 다운 패딩으로 착석 시 구름 위에 앉은 듯 포근한 착석감이 느껴져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공간이 넓게 보이게 하는 로우백 디자인으로 심미적 만족도를 선사하며, 함께 제공되는 등 쿠션과 허리 쿠션으로 편안한 착석 자세를 유도한다.

아름다운 라인이 돋보이는 ‘위브릭 보니타 F001’ 패브릭 소파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팔걸이와 좌방석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스윙 등쿠션으로 데이베드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최고의 원사로 불리는 폴란드 파고텍스사 원사를 직수입해 에몬스만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조이(JOY) 패브릭’을 적용한 제품으로 높은 내구성을 갖췄다.

에몬스는 그래핀 원단을 적용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블랑9, 블랑8, 블랑7’을 출시했다. 노현관 에몬스 가구 홍보실 부장은 “가구는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어느 업종보다 높고, 코로나19는 여기에 위생과 항바이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