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전세대출 재개…영업점 대면창구 통해서만 대출 입력2021.10.22 14:50 수정2021.10.22 15:0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수협중앙회가 임차보증금(전셋값) 대출을 재개한다.수협은 지난 1일 자체 중단했던 가계대출 가운데 임차보증금 대출을 다시 취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대출은 전국 수협 영업점 대면 창구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대출모집 법인을 통한 대출은 불가능하다.또한 잔금 지급일 이후에는 대출받을 수 없으며 전세 갱신 시 대출 가능 금액은 임차보증금 증액 범위 내로 제한된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전세대출 DSR 산정 제외에도…실수요자 떨고 있는 까닭[이슈+]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 추가대책에서 전세대출을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포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대출 실수요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그간 정부가 강력한 대출 규제를... 2 "이렇게 잔금 치렀다간 낭패본다"…가계대출 Q&A 총정리 은행 영업점에 '내 전세대출은 가능할지, 집단대출은 받을 수 있는지'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총량 규제로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였다가 다시 풀리는 '오락가락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3 고승범 "전세대출, DSR 규제에 적용 안할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사진)이 21일 전세자금 대출을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규제에 반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입자들의 소득에 따라 대출한도를 제한하지 않고, 필요한 범위 내에서 전세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