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수 산기대 총장(오른쪽)과 성낙헌 가족회사 대표. 산기대 제공
박건수 산기대 총장(오른쪽)과 성낙헌 가족회사 대표. 산기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제10대 가족회사 대표로 성낙헌(현 삼안산업 대표)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학의 가족회사제도는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는 중소기업 273개사로 구성돼 2000년도에 발족했다. 출범 20년 만에 약 4300개의 회원사로 확장됐다.

가족회사 대표는 2년의 임기로 가족회사 전체를 대표해 산기대의 중요한 회의 및 행사에 참여한다. 대학과 가족회사간 인적·물적자원 교류, 기술 정보교환 등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의 직무를 수행한다.

시흥=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