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권 신임 이사장은 31년간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행정국장, 경영기획실장, 행정1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으로 사퇴하자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맡다가 그해 10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취임하면서 사직했다.
이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파라과이 고용노동부 자문관, 콜롬비아 보고타 IPES 자문관 등을 맡아 수년간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