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한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왼쪽부터)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기념사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퇴임하는 메르켈 총리에게 이번은 마지막 EU 정상회의 참석이 된다. EU 지도자들은 메르켈과의 마지막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이날 회담을 잠시 중단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