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 영화계 거목, 태흥영화사 설립자 이태원씨 별세 최수진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10.24 15:13 수정2021.10.24 15:4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 영화계의 거목이라고 불리는 이태원(83) 태흥영화사 전 대표가 24일 별세했다.이 대표는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등을 제작했다.태흥영화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눈을 감았다.이 대표는 지난해 5월 낙상사고를 당해 약 1년 7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불금' 술집 대기줄…"2030은 벌써 위드코로나" 지난 15일 오후 8시 서울 이태원 최대 상권인 ‘세계음식문화거리’는 축제 현장을 방불케 했다. 300m 거리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내부에서부터 테라스까지 2인용 테이블 30여... 2 용산 '유엔사부지' 내년 착공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사업(조감도)이 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본격적인 개발이 착수되는 이 부지에는 최고급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1197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서울시는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이태... 3 고(故)이건희 회장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 매물로 나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01의34 및 135의35 일대 대지와 주택이 매물로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