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는 토피넛을 활용한 음료와 베이커리 제품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지난 7일 출시한 토피넛 음료 3종이 15만 잔 판매를 넘어섰다. 토피넛을 활용한 베이커리 신제품 2종도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디야커피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얻었던 토피넛 라테의 시크릿 레시피 '토샷추(토피넛 라테 샷 추가)'를 신메뉴 '더블 토피넛 위드샷'으로 구현해 낸 것이 이번 토피넛 음료 3종의 인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디야커피의 신제품 토피넛 음료 3종은 △더블 토피넛 라테 △더블 토피넛 위드샷 △토피넛 플랫치노로 구성돼 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매년 높은 매출 점유율을 차지했던 토피넛 라테에 이어 토피넛 음료 3종이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토피넛 음료는) 이디야커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그니처 음료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