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 키트 ‘디아트러스트’. /셀트리온 제공
(사진)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 키트 ‘디아트러스트’. /셀트리온 제공
휴마시스가 셀트리온과 함께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원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37분 현재 휴마시스는 전일 대비 1900원(11.18%) 오른 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휴마시스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22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가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휴마시스가 생산한 제품을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가 미국에 공급하게 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