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12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의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이 선주문량 106만장을 돌파했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발매되는 NCT 127 정규 3집 리패키지 '페이보릿(Favorite)'이 선주문 수량 총 106만3806장(10월 24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NCT 127은 정규 3집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리패키지로도 선주문량 106만장을 넘기며 재차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페이보릿(Vampire)'을 비롯해 '러브 온 더 플로어(Love On The Floor)', '파일럿(Pilot)' 등 사랑을 테마로 한 신곡 3곡이 추가된 총 1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페이보릿'은 중독성 있는 시그니처 휘파람 소리와 풍성한 화성 보컬이 매력적인 R&B 팝 댄스 곡으로,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사랑의 끝에서도 상대만이 나의 전부이고, 환희가 되어준다는 메시지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NCT 127 정규 3집 리패키지 '페이보릿'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멤버들은 오후 5시부터 유튜브 NCT 127 채널을 통해 리패키지 앨범 발매 기념 생방송 라이브를 진행, 새 앨범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