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정…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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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707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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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sarge)는 미국에서 '하사관(sergeant)'을 뜻하는 서전트의 줄임말로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진한 초록색 스페션 바디 컬러가 특징인 컬러 에디션이다. 국내에는 지난해 6월 '올 뉴 랭글러'의 특별판으로 100대 한정으로 선보인 바 있다.

3.6L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6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스톱앤스타트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고 화물차로 분류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은 군용 차량에서 시작된 지프의 정체성은 물론, 가장 다재다능한 픽업 트럭으로서의 면모를 부각시켜주는 동시에 개성 강한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