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수소경제 핵심소재 암모니아 저장탱크 증설
농협은 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최근 이사회를 열고 수소경제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저장시설 증대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남해화학은 현재 5만4천t을 저장할 수 있는 암모니아 탱크 외에 2만5천t 규모의 저장탱크를 증설해 총 7만9천t의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연간 최대 80만t의 암모니아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형수 남해화학 대표는 "이번 암모니아 저장용량 증대사업을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국가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