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침대, 25년간 다양한 침대·매트리스 선보여
세진TLS의 세진침대가 ‘2021 고객만족브랜드대상’ 가구(침대·매트리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진침대는 25년 전통의 침대·매트리스 기업 세진TLS의 가구 전문 브랜드다. 세진TLS는 파로마 가구도 생산·판매한다. 세진침대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 침대와 매트리스뿐 아니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중저가 모션베드와 토퍼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소파, 테이블, 거실장 등 다양한 가구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많은 침대 회사들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수입해 유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세진침대는 다르다.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고품질로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품과 디자인에 관한 다량의 특허를 획득했다. 세진침대만 보유한 독자적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끊임없이 성장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세진TLS의 기업 이념은 ‘고객에게 좀더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수면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매트리스 자동화 생산 장비를 모두 갖췄다. KS와 ISO 등 각종 인증도 획득했다. 제품 기획부터 생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경제적이고 기술력 높은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

세진침대는 자사 온라인몰은 물론 다양한 오픈 마켓 사이트, 홈쇼핑 등으로 광범위한 판로를 개척했다. 소비자 접근성은 그만큼 높아졌다. 최근엔 기능성 베개, POE 토퍼 등 다양한 수면 관련 상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수면 시장 전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전명진 세진TLS 대표는 “백세시대를 맞아 수면의 질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25년 전통의 노하우로 제작한 고품질 침대와 매트리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하는 데 노력해온 결과 이번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