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그린, 집에서 쉽게 우려마시는 슈퍼푸드茶
그린티앤지인터내셔날의 웰그린이 ‘2021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식품(슈퍼푸드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웰그린은 그린티앤지인터내셔날의 슈퍼푸드차 전문 브랜드다.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진 슈퍼푸드(영양소가 많은 웰빙식품)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티백차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슈퍼푸드는 영양학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 박사가 2004년 발간한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라는 책이 유명해지면서 널리 쓰이기 시작한 말이다.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은 그리스와 일본 오키나와의 식단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먹을거리 14가지를 선정해 섭취를 권장한 게 시작이다.

웰그린의 슈퍼푸드차 제품들은 아티초크차, 노니차, 그라비올라차, 깔라만시차, 핑거루트차, 여주차, 팽이버섯차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베스트셀러는 아티초크차로 카페인이 함유돼 있지 않은 데다가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모든 제품은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쓴 시설에서 제조된다. 원재료 성분을 최대한 살려내는 제조 노하우와 양질의 원료를 활용해 차를 제조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린티앤지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웰그린의 슈퍼푸드차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과 향으로 개발돼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며 “가을과 겨울에 따뜻한 물에 우려 마시기에 안성맞춤이고,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차가 개별 포장되기 때문에 위생적인 보관과 간편한 휴대 및 음용이 가능하고 차의 향을 오래 보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형석 그린티앤지인터내셔날 대표는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믿을 수 있는 양질의 슈퍼푸드차로 소비자들이 만족감을 느끼도록 노력했던 게 이번 수상의 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