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음식물처리기) 부문
웰릭스
웰릭스 음식물 청소기는 싱크대에 부착하는 음식물 처리기다. 강력한 분쇄 기능과 액상 분해로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비울 필요 없이 간편하게 처리해준다.
웰릭스 음식물 청소기는 세 단계에 거쳐 음식물을 처리한다. 먼저 설거지를 할 때 배수구에 음식물을 넣고 발판을 밟으면 분쇄기가 고속 회전을 통해 음식물을 잘게 자른다. 1차 분쇄된 음식물은 세라믹 볼이 재차 분쇄한다. 마지막 단계는 미생물을 이용한 액상 분해다. 설거지 후 음식물을 따로 버리거나 비우지 않아도 자동으로 깔끔하게 처리된다.
웰릭스 음식물 청소기의 최대 장점은 음식물 쓰레기를 직접 배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주방의 악취와 청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기세 부담도 적은 편이다. 하루 평균 전기세가 약 70원에 불과하다. 하루 세 번 사용할 경우를 기준으로 해서다. 웰릭스렌탈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최근 혼수품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웰릭스렌탈은 다양한 주방 구조에 맞춰 음식물 청소기를 설치해준다. 하부장에 최소한의 공간만 있다면 시공이 필요 없기 때문에 이사 시 원상 복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또 웰릭스 음식물 청소기의 분쇄기 투입구는 음식물이 끼지 않기 때문에 청소를 할 필요가 없다. 웰릭스렌탈은 주기적인 전문가 방문 서비스를 통해 미생물을 보충하고 제품 상태를 점검해준다.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정기적인 점검 및 무상 AS도 실시하고 있다. 웰릭스렌탈 관계자는 “음식물 청소기는 음식물로 인한 각종 유해균과 악취를 방지해 주방의 위생 환경을 쾌적하게 바꿔준다”며 “생활 편의성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