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유기가 ‘2021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주방용품(방짜유기그릇)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명성유기는 전통 유기그릇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브랜드다. 전통의 장점을 살리면서 현재와 미래의 식탁에 멋스럽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갖췄다. 명성유기는 멋스러우면서도 사용하기까지 편리한 방짜 유기를 대중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명성유기가 선보이는 유기는 ‘유기의 황금비율’이라 불리는 구리 78%와 주석 22%로 합금한 제품이다. 보온·보냉 효과부터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사멸시키는 99% 항균 효과까지 갖췄다. 또 유기는 농약 등 유해한 화학물질이 닿으면 색깔이 변해 유해물질이 들어 있음을 알려준다. 과일과 채소 등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웰빙 식기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

명성유기는 “모든 소비자가 자사 유기의 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숙련된 장인과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성을 다해 제품을 제작한다”며 “더 나아가 현대적인 디자인 개발과 다양한 제품 구성, 품질관리, 포장 등 다방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제품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지도 넓혔다는 평가다. 명성유기는 수저와 주전자, 냄비, 샐러드 접시, 아동용 식기까지 다양한 유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예단, 선물용 포장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명성유기 관계자는 “앞으로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현대적인 감각의 수려한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고품질 방짜 유기그릇으로 업계를 이끌어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