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출범"...한국산기대, 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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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에 있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내년 3월부터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한국산기대는 지난 1997년 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실천형 전문가, 국제적인 산업협력과 발전에 기여하는 진취적 세계인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개교했다. 현재 7000여 명이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졸업생은 2만 5000여 명에 달한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지난해부터 교명변경 추진팀을 만들어 재학생, 교수, 직원, 졸업생, 학부모, 지자체, 유관기관 등 의견수렴과 공청회를 거쳐 한국공학대학교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한국산기대는 지난 9월 교육부에 교명 변경을 신청했다. "최근 최종 인가를 거쳐 내년 3월 1일부로 교명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대학은 교명 변경에 대비해 지난 6월부터 한국공학대학교의 혁신방안과 새로운 교명에 걸맞는 공학인 양성 교육모델을 수립중이다.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은 “첨단분야 중심 융·복합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문제해결형 공학인재 양성, 대학·지역·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흥=강준완 기자
한국산기대는 지난 1997년 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실천형 전문가, 국제적인 산업협력과 발전에 기여하는 진취적 세계인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개교했다. 현재 7000여 명이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졸업생은 2만 5000여 명에 달한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지난해부터 교명변경 추진팀을 만들어 재학생, 교수, 직원, 졸업생, 학부모, 지자체, 유관기관 등 의견수렴과 공청회를 거쳐 한국공학대학교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한국산기대는 지난 9월 교육부에 교명 변경을 신청했다. "최근 최종 인가를 거쳐 내년 3월 1일부로 교명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대학은 교명 변경에 대비해 지난 6월부터 한국공학대학교의 혁신방안과 새로운 교명에 걸맞는 공학인 양성 교육모델을 수립중이다.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은 “첨단분야 중심 융·복합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문제해결형 공학인재 양성, 대학·지역·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흥=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