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구 더샵 동성로 센트리엘' 392가구 11월 분양
포스코건설이 내달 대구 중구 공평동 일대에 '더샵 동성로 센트리엘'을 분양한다.

'더샵 동성로 센트리엘'은 포스코건설의 ‘더샵’아파트 단지가 위치하는 입지인 ‘동성로’, 프랑스어로 중심을 뜻하는 센트리(Centri), 단지가 자랑하는 럭셔리 및 라이프스타일의 앞글자 L을 결합한 단어다. 이는 동성로의 초중심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시 중구 공평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세대 규모이다. 타입별로는 ▲84㎡A 262세대 ▲84㎡B 130세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층부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1, 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인접한 공평로,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에는 대구초교, 대구제일중교, 경북사대부중·고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시립중앙도서관과 동성로 내 다수의 학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성로 중심이자 더샵 브랜드의 초고층 단지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샵의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중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