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 면역항암제 개발사 휴룩스에 20억원 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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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생산 등 관련 신규 사업 추진
제놀루션은 면역항암제 개발사인 휴룩스에 2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약 10%의 지분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휴룩스는 핵산에서 유래한 신약후보물질인 ‘HIT-001’을 면역항암제 항바이러스제 백신보조제로 개발하는 신약개발사다. ‘선천성 면역 활성 또는 면역원성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핵산 유래 면역 활성제’에 대한 물질 및 용도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휴룩스는 세포 내 핵산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기존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전달체인 지질나노입자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mRNA 백신 물질과 백신보조제의 병용 투여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핵산 추출 및 리보핵산(RNA) 합성 기술을 보유한 제놀루션과 핵산 기반 신약개발사인 휴룩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놀루션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핵산 유래 물질의 공급 등에 대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인혁 기자
휴룩스는 핵산에서 유래한 신약후보물질인 ‘HIT-001’을 면역항암제 항바이러스제 백신보조제로 개발하는 신약개발사다. ‘선천성 면역 활성 또는 면역원성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핵산 유래 면역 활성제’에 대한 물질 및 용도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휴룩스는 세포 내 핵산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기존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전달체인 지질나노입자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mRNA 백신 물질과 백신보조제의 병용 투여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핵산 추출 및 리보핵산(RNA) 합성 기술을 보유한 제놀루션과 핵산 기반 신약개발사인 휴룩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놀루션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핵산 유래 물질의 공급 등에 대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