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 '휴톡스', 독일 제약사에 972억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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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바이오파마는 독일 제약사 헤마토팜과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 유럽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헤마토팜을 통해 2024년까지 유럽 허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5년 유럽 29개국에 휴톡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연 1조원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계약 기간은 현지 진출 시점부터 10년이며, 계약 규모는 단계별 성과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해 972억원이다.
휴톡스는 카자흐스탄 이라크 볼리비아 아제르바이잔에서 품목 허가를 받았고, 중국 미국 브라질 등지에서는 임상 및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헤마토팜을 통해 2024년까지 유럽 허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5년 유럽 29개국에 휴톡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연 1조원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계약 기간은 현지 진출 시점부터 10년이며, 계약 규모는 단계별 성과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해 972억원이다.
휴톡스는 카자흐스탄 이라크 볼리비아 아제르바이잔에서 품목 허가를 받았고, 중국 미국 브라질 등지에서는 임상 및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