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티 "조선·석유·화학…스마트 제조 혁신 이끌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글로벌 ICT 유망 기업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콕' 찍어
AI·XR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등
전통제조기업 '디지털 변신' 지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콕' 찍어
AI·XR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등
전통제조기업 '디지털 변신' 지원
엠아이티(대표 민병수·사진)는 조선, 석유, 화학, 플랜트, 건설기계 분야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지능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최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에서 추진한 ‘글로벌 ICT 유망기업’으로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돼 수상과 경영활성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회사는 지난 7일 PTC코리아와 XR 기반 통합 플랫폼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XR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두 가지의 기술을 개별 활용 또는 혼합해 활용한 확장 현실을 뜻한다.
엠아이티는 PTC의 산업사물인터넷(I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와 AR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를 기반으로 산업별 제조 특성에 맞춤화된 XR 플랫폼을 개발하고, 신규 사용 사례 발굴을 위한 공동 영업,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의 전문 기술이 통합된 XR 기반 통합 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제조성과관리(OEE, OPE), 제조자산관리, MES+ThingWorx △디지털 작업관리를 위한 원격전문가 기술지원, 디지털지식 캡처 및 배포, 디지털 작업 지침 및 가이드 △스마트 제품 솔루션을 통한 원격제품 상태 모니터링 및 기술지원, 원격진단 및 예지정비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프로세스 및 오퍼레이션 개선 및 서비스 트윈, 디지털스레드 구축 등을 지원한다.
PTC의 씽웍스는 전사적인 규모의 산업용 IoT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사업 공정 최적화, 제조 경영 개선, 현장 서비스 제공, 현대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뷰포리아 플랫폼은 기능의 폭과 깊이의 측면 모두에서 산업 분석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
민병수 대표는 “PTC는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IoT, 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선진 사례를 확보해온 기업인 만큼 국내 제조산업 시장에 강력한 디지털 역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세대 인터넷으로 불리는 XR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엠아이티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와줄 핵심 소프트웨어인 Magic-MES, Magic-Works, Magic-View 3개 제품을 독자적 기술로 개발해 출시했다.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생산정보 입력시스템을 독자기술로 개발해 Kiosk나 산업용 단말기에서 정보입력이 어려운 작업장에서의 정보입력 환경을 혁신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민 대표는 “현재의 기술발전 속도로 볼 때 XR솔루션 도입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분야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엠아이티는 메타버스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변신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민 대표는 지난 7월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최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에서 추진한 ‘글로벌 ICT 유망기업’으로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돼 수상과 경영활성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회사는 지난 7일 PTC코리아와 XR 기반 통합 플랫폼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XR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두 가지의 기술을 개별 활용 또는 혼합해 활용한 확장 현실을 뜻한다.
엠아이티는 PTC의 산업사물인터넷(I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와 AR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를 기반으로 산업별 제조 특성에 맞춤화된 XR 플랫폼을 개발하고, 신규 사용 사례 발굴을 위한 공동 영업,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의 전문 기술이 통합된 XR 기반 통합 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제조성과관리(OEE, OPE), 제조자산관리, MES+ThingWorx △디지털 작업관리를 위한 원격전문가 기술지원, 디지털지식 캡처 및 배포, 디지털 작업 지침 및 가이드 △스마트 제품 솔루션을 통한 원격제품 상태 모니터링 및 기술지원, 원격진단 및 예지정비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프로세스 및 오퍼레이션 개선 및 서비스 트윈, 디지털스레드 구축 등을 지원한다.
PTC의 씽웍스는 전사적인 규모의 산업용 IoT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사업 공정 최적화, 제조 경영 개선, 현장 서비스 제공, 현대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뷰포리아 플랫폼은 기능의 폭과 깊이의 측면 모두에서 산업 분석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
민병수 대표는 “PTC는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IoT, 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선진 사례를 확보해온 기업인 만큼 국내 제조산업 시장에 강력한 디지털 역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세대 인터넷으로 불리는 XR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엠아이티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와줄 핵심 소프트웨어인 Magic-MES, Magic-Works, Magic-View 3개 제품을 독자적 기술로 개발해 출시했다.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생산정보 입력시스템을 독자기술로 개발해 Kiosk나 산업용 단말기에서 정보입력이 어려운 작업장에서의 정보입력 환경을 혁신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민 대표는 “현재의 기술발전 속도로 볼 때 XR솔루션 도입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분야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엠아이티는 메타버스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변신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민 대표는 지난 7월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