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엔세이지와 유전자 교정 CAR-NK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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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발굴·유전자가위 기술 결합
![이봉희 엔세이지 대표(사진 가운데 왼쪽)와 이종서 앱클론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앱클론](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01.27894037.1.jpg)
앱클론의 항체 발굴 기술과 엔세이지의 유전자가위 기술을 결합한다는 전략이다.
CAR-NK 세포치료제 제조에 활용되는 NK세포는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 분리한 후 배양한다. 이 세포는 타인 세포 주입에 대한 거부반응인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부작용이 낮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직까지 승인받은 CAR-NK 세포치료제는 없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는 “양사의 기술 융합을 통해 CAR-NK 세포치료제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CAR 기술력을 고도화해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