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서울과 뉴욕에서 각각 서로의 음악 스케치를 교환해 음악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DJ 예지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두 곡을 함께 완성했다.
오혁과 예지는 두 곡 모두 직접 작곡, 녹음, 프로듀싱했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쌓아온 두 뮤지션은 함께 작업한 음악에 각자의 고유한 개성을 온전하고 균형 있게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투 이어'는 오혁과 DJ 예지가 대화하듯 노래를 주고받는 곡이고, '29'는 반복적인 래핑이 몰입감을 주는 노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