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는 세운상가와 청계상가를 잇는 다시세운교 동측 보행로 일대에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세운상가 상인과 청년 사업가, 시민 등 20여개팀이 참여해 복고풍(레트로) 소품, 소형 가전 등 1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세운상가 일대 창업 지원 공간 '메이커스 큐브' 입주사와 청년 스타트업의 작업 공간을 살펴볼 수 있는 '오픈 하우스'도 운영된다.
서울시는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도시기술장'을 열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민을 위한 도심 장터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