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 취임…"도시 미래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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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정원영 박사(사진)가 제3대 용인시정연구원장에 취임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정 신임 원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과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 감사원 감사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정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시정연구원이 용인시 100년 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열정과 책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 원장도 “시정연구원이 도시 미래 비전과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용인시 연구의 본산이 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년 6월 개원한 용인시정연구원은 시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시정 현안에 대한 종합적 조사·연구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다. 그동안 △특례시 행정사무 발굴 및 대응방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용인형 디지털 정부 운영방안 △용인형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방안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냈다.
정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10월27일까지 3년간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정 신임 원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과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 감사원 감사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정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시정연구원이 용인시 100년 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열정과 책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 원장도 “시정연구원이 도시 미래 비전과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용인시 연구의 본산이 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년 6월 개원한 용인시정연구원은 시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시정 현안에 대한 종합적 조사·연구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다. 그동안 △특례시 행정사무 발굴 및 대응방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용인형 디지털 정부 운영방안 △용인형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방안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냈다.
정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10월27일까지 3년간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