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산업생산 1.3%↑…자동차 부진에 제조업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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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비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1(2015년=100)로 전월보다 1.3% 증가했다. 지난 7~8월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반등했다.
하지만 광공업과 제조업 부진은 이어졌다. 광공업은 전달보다 0.8%, 제조업은 0.9% 감소했다. 자동차, 전기장비 등의 부진 영향이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121.4(2015년=100)로 2.5%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1.0% 감소했고, 건설기성은 3.5% 증가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1(2015년=100)로 전월보다 1.3% 증가했다. 지난 7~8월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반등했다.
하지만 광공업과 제조업 부진은 이어졌다. 광공업은 전달보다 0.8%, 제조업은 0.9% 감소했다. 자동차, 전기장비 등의 부진 영향이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121.4(2015년=100)로 2.5%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1.0% 감소했고, 건설기성은 3.5% 증가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