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승선원 17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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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5시께 충남 태안군 외파수도 인근 해상에서 6.6t급 낚시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태안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사고 지점 인근 선박에 구난 동원 요청을 하고 경비함정과 방제정을 급파해 A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17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은 "운항 중 배가 암초와 충돌해 침수했다"는 A호 선장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경은 사고 지점 인근 선박에 구난 동원 요청을 하고 경비함정과 방제정을 급파해 A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17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은 "운항 중 배가 암초와 충돌해 침수했다"는 A호 선장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