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가 밴드 오디션 개최를 맞아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과 27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디션 개최 홍보를 위한 연주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내년 초 론칭을 앞둔 밴드의 멤버들이 각각 베이스, 드럼, 기타를 연주하며 음악에 흠뻑 빠진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각 악기의 매력이 두드러지는 커버곡을 선보이며 정식 데뷔 전부터 탄탄한 실력을 발휘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밴드 오디션의 개최 정보가 상세하게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데뷔를 앞둔 밴드의 멤버 충원을 위한 오디션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출생한 국적 불문의 남성을 대상으로 하며, 완성도 있는 밴드를 구성하기 위해 기타와 키보드(신스) 분야의 출중한 실력자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오디션에서 최종 합격하는 지원자는 내년 초 론칭 예정인 밴드 멤버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기회를 얻게 된다. 이에 차세대 밴드를 꿈꾸는 지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장르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