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케이블 생산공장이 있는 충남 당진시에서 ‘폐건전지 교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당진 시내의 자원봉사센터 등 총 네 곳에서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로, 다음달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대한전선 임직원도 폐건전지를 모아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폐건전지는 당진시 자원순환센터를 통해 재활용된다. 아연, 망간, 철, 니켈 등을 추출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