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골목이 들려주는 이야기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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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01.27921520.1.jpg)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던 골목에서 발견한 인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냈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3층 1, 9번 출구 앞 ‘열린박물관’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지하철이 운행되는 시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인천·부천사진동호회 ‘작은프레임’의 첫 사진전으로 남영란, 이규현, 정경수 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원도심 재개발로 원래의 모습을 잃고 사라져가는 골목 풍경에 대한 아쉬움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골목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을 통해 우리들의 기억에서 점차 사라져간 ‘골목에 대한 기억’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