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서랍장서 발견된 몰래카메라…모텔 주인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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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YTN 보도에 따르면 불법 촬영이 확인된 동영상만 최소 10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은 2층 객실에 머물던 손님. 서랍장 손잡이 아래 작은 구멍을 발견한 뒤 몰래카메라가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모텔 주인 A 씨를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몰래카메라는 1대만 설치했고, 불법 촬영한 영상을 외부로 유출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