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일본 도쿄도 조후시를 주행 중이던 게이오센 전철에서 영화 배트맨 속 악당 ‘조커’ 분장을 한 20대 남성(오른쪽 사진)이 휘두르는 흉기를 피해 승객들이 창문 틈새로 빠져나오고 있다. 이날 칼부림 테러로 17명이 피해를 봤고, 60대 한 피해 남성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