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향토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모범장수기업’ 다섯 곳을 선정했다. 인성기공, 울산탁주공동제조장, 대명엘리베이터, 동일, 동해가스산업이 주인공이다. 본사 및 주 사업장이 울산에 있으면서 업력 30년 이상, 상시 고용 인원 10명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해외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 기간은 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