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주요 콘퍼런스 및 포럼]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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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각 기업에서 ESG와 관련된 콘퍼런스와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ESG 뉴스와 함께 국내외 주요 ESG 일정을 모아봤다.
[한경ESG]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11월 3일~2022년 1월 26일
한국생산성본부, 산업별 ESG 온라인 세미나
한국생산성본부가 ESG 경영 마인드 확산과 트렌드, 업계 동향 공유 및 분석을 위한 ‘산업별 ESG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월 3일부터 내년 1월까지 대기업부터 중소·중견기업, 대학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 주제는 ▲식료품 ▲철강 ▲자동차·기계 ▲의약품 제조 ▲전기·전자·반도체 ▲건설 ▲물류 ▲조선해양 ▲통신 ▲금융 순으로 격주 수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각 회차별 세미나는 ESG 최신 트렌드 및 업계 동향, 산업별 ESG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 인사이트 토크 시간으로 구성돼 한국생산성본부 전문 컨설턴트·업계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나누게 된다. 세미나는 화상 강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11월 19일
화학경제연구원, 미래형 자동차 소재 및 경량화 기술 세미나
화학경제연구원이 주최하는 ‘미래형 자동차 소재 및 경량화 기술 세미나’가 11월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차 개발 현황 ▲도심 항공 교통 개발 현황 ▲미래형 자동차 경량화 소재 ▲전기차용 열관리 시스템 및 소재 적용 ▲차량용 HUD 부품 소재 및 기술 ▲미래형 자동차 접착제 솔루션 개발 동향 ▲자동차용 센서 현황과 함께 각 분야별 전망에 대해 다룬다. 한국자동차연구원, 국토교통부, 현대제철, 말레베어공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헨켈코리아, 현대케피코 등 자동차 및 부품 기업·기관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전문적 자동차별 미래 트렌드를 논의할 예정이다.
11월 23일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콘퍼런스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오는 11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 바이오플라스틱의 산업화와 순환경제 실현을 주제로 한다. 환경부에서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정책과 K순환경제 이행계획’에 대한 강연을, 인천광역시에서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 노력 및 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CJ제일제당, SK지오센트릭, 솔케미칼 등 각 기업의 전문가들이 모여 바이오플라스틱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의 국내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플라스틱 기술과 원료에 대한 전시 부스 운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1월 23일~25일
세미나 허브, 수소 밸류체인 현황 세미나
세미나 허브가 주최하는 ‘수소 밸류체인 현황과 전망 세미나’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수소 전주기 기술 현황 및 방향성,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위원, 김창희 한국에너지공과대 교수 등이 청정수소 생산기술 현황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윤형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박종한 JNK히터 이사, 전용옥 린데코리아 상무 등이 연사로 참여해 수소 기술 동향과 사업화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 날에는 나승두 SK증권 애널리스트, 한종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이동원 STX에너지솔루션 대표 등이 참여해 수소 모빌리티와 연료전지에 대한 기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11월 18일까지 세미나 허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뉴스
고려대, ESG Academy 개설
고려대가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ESG Academy를 개설해 ESG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11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된 강의에서는 ▲ESG 기본 개념 ▲ESG 경영 및 지표 ▲ESG 컨설팅 프로세스와 실제 등 기업 현장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ESG 전문 도서에 기반한 소그룹 토론 활동 등을 진행했다. 우수 수료자는 ESG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개설될 ‘고려대 트리니티 ESG 아카데미’에 재학생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려대는 학내 ESG 위원회를 설치해 지속 가능한 대학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과정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에서 ESG 최고책임자인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과정을 개설한다. 국가별 ESG 공시 및 규제, 평가지표, 투자 현황, ESG 대응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ESG 최고책임자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이루어지며, 개강은 2022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기업 경영진부터 금융, 지방자치단체, 각 산업별 리더 등을 대상으로 총 60명의 ESG 최고책임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 CSO과정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국대 경영대학원, ESG 경영전공 석사과정 신설
단국대 경영대학원이 2022년 1학기부터 ESG 경영전공 석사과정을 신설한다. 교육과정은 지배구조 개선, 친환경 정책 등과 관련한 12개 분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경영, 경제, 통계 등 경영학 공통 과목과 ▲ESG 금융론 ▲기업지배구조 ▲탄소경제론 ▲탄소회계 ▲환경경영론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ESG 경영 ▲인권과 기업 ▲종업원 관계와 안전 ▲제조물 책임과 소비자 권리 등의 실무 강좌가 있다. 입학원서 접수는 12월 6일까지다.
경주대, 국내 최초 SDGs·ESG 연구센터 설립
경주대에서 국내 최초로 SDGs(지속 가능 개발 목표)·ESG 연구센터를 창립했다. 학령 인구 감소와 지방 인구 소멸 등으로 인한 지방대학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논하는 최초의 대학 연구센터다. 창립을 기념해 열린 학술 심포지엄에는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한국ESG학회 등의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에 설립한 센터에서는 대학의 생존 전략과 사회적가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11월 3일~2022년 1월 26일
한국생산성본부, 산업별 ESG 온라인 세미나
한국생산성본부가 ESG 경영 마인드 확산과 트렌드, 업계 동향 공유 및 분석을 위한 ‘산업별 ESG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월 3일부터 내년 1월까지 대기업부터 중소·중견기업, 대학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 주제는 ▲식료품 ▲철강 ▲자동차·기계 ▲의약품 제조 ▲전기·전자·반도체 ▲건설 ▲물류 ▲조선해양 ▲통신 ▲금융 순으로 격주 수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각 회차별 세미나는 ESG 최신 트렌드 및 업계 동향, 산업별 ESG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 인사이트 토크 시간으로 구성돼 한국생산성본부 전문 컨설턴트·업계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나누게 된다. 세미나는 화상 강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11월 19일
화학경제연구원, 미래형 자동차 소재 및 경량화 기술 세미나
화학경제연구원이 주최하는 ‘미래형 자동차 소재 및 경량화 기술 세미나’가 11월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차 개발 현황 ▲도심 항공 교통 개발 현황 ▲미래형 자동차 경량화 소재 ▲전기차용 열관리 시스템 및 소재 적용 ▲차량용 HUD 부품 소재 및 기술 ▲미래형 자동차 접착제 솔루션 개발 동향 ▲자동차용 센서 현황과 함께 각 분야별 전망에 대해 다룬다. 한국자동차연구원, 국토교통부, 현대제철, 말레베어공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헨켈코리아, 현대케피코 등 자동차 및 부품 기업·기관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전문적 자동차별 미래 트렌드를 논의할 예정이다.
11월 23일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콘퍼런스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오는 11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 바이오플라스틱의 산업화와 순환경제 실현을 주제로 한다. 환경부에서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정책과 K순환경제 이행계획’에 대한 강연을, 인천광역시에서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 노력 및 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CJ제일제당, SK지오센트릭, 솔케미칼 등 각 기업의 전문가들이 모여 바이오플라스틱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의 국내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플라스틱 기술과 원료에 대한 전시 부스 운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1월 23일~25일
세미나 허브, 수소 밸류체인 현황 세미나
세미나 허브가 주최하는 ‘수소 밸류체인 현황과 전망 세미나’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수소 전주기 기술 현황 및 방향성,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위원, 김창희 한국에너지공과대 교수 등이 청정수소 생산기술 현황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윤형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박종한 JNK히터 이사, 전용옥 린데코리아 상무 등이 연사로 참여해 수소 기술 동향과 사업화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 날에는 나승두 SK증권 애널리스트, 한종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이동원 STX에너지솔루션 대표 등이 참여해 수소 모빌리티와 연료전지에 대한 기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11월 18일까지 세미나 허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뉴스
고려대, ESG Academy 개설
고려대가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ESG Academy를 개설해 ESG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11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된 강의에서는 ▲ESG 기본 개념 ▲ESG 경영 및 지표 ▲ESG 컨설팅 프로세스와 실제 등 기업 현장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ESG 전문 도서에 기반한 소그룹 토론 활동 등을 진행했다. 우수 수료자는 ESG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개설될 ‘고려대 트리니티 ESG 아카데미’에 재학생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려대는 학내 ESG 위원회를 설치해 지속 가능한 대학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과정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에서 ESG 최고책임자인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과정을 개설한다. 국가별 ESG 공시 및 규제, 평가지표, 투자 현황, ESG 대응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ESG 최고책임자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이루어지며, 개강은 2022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기업 경영진부터 금융, 지방자치단체, 각 산업별 리더 등을 대상으로 총 60명의 ESG 최고책임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 CSO과정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국대 경영대학원, ESG 경영전공 석사과정 신설
단국대 경영대학원이 2022년 1학기부터 ESG 경영전공 석사과정을 신설한다. 교육과정은 지배구조 개선, 친환경 정책 등과 관련한 12개 분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경영, 경제, 통계 등 경영학 공통 과목과 ▲ESG 금융론 ▲기업지배구조 ▲탄소경제론 ▲탄소회계 ▲환경경영론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ESG 경영 ▲인권과 기업 ▲종업원 관계와 안전 ▲제조물 책임과 소비자 권리 등의 실무 강좌가 있다. 입학원서 접수는 12월 6일까지다.
경주대, 국내 최초 SDGs·ESG 연구센터 설립
경주대에서 국내 최초로 SDGs(지속 가능 개발 목표)·ESG 연구센터를 창립했다. 학령 인구 감소와 지방 인구 소멸 등으로 인한 지방대학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논하는 최초의 대학 연구센터다. 창립을 기념해 열린 학술 심포지엄에는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한국ESG학회 등의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에 설립한 센터에서는 대학의 생존 전략과 사회적가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