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상회복 불가피한 선택…방역수칙 지켜달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상회복의 길 결코 순탄치 않을 것"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와 관련해 국민들의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역이행 점검회의를 열고 "일상회복 전환은 결코 우리의 방역상황이 안전해서가 아니라 생업의 고통을 호소하고 계시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정부가 불가피하게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 실장은 "일상회복 전환 초기에 방역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바라는 일상회복의 길은 결코 순탄치 않을 것"이라며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선제적 진단검사를 해주시고 끝까지 지켜주셔야만 한다"고 당부했다.
구 실장은 국민들의 '참여방역'이 있어야만 어렵게 살린 일상회복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4일부터 2주간 현장을 찾아 일상회복 추진 이후 변화된 방역조치에 부족하거나 보완할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현장에서 홍보·안내·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역이행 점검회의를 열고 "일상회복 전환은 결코 우리의 방역상황이 안전해서가 아니라 생업의 고통을 호소하고 계시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정부가 불가피하게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 실장은 "일상회복 전환 초기에 방역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바라는 일상회복의 길은 결코 순탄치 않을 것"이라며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선제적 진단검사를 해주시고 끝까지 지켜주셔야만 한다"고 당부했다.
구 실장은 국민들의 '참여방역'이 있어야만 어렵게 살린 일상회복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4일부터 2주간 현장을 찾아 일상회복 추진 이후 변화된 방역조치에 부족하거나 보완할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현장에서 홍보·안내·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