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항만공사, 창업기업 3곳에 자금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2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에서 창업기업 3곳과 사업 협약을 맺고 인건비와 시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7년부터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인천항에서 다시 한번'을 추진하면서 폐업 후 3년 이내 재창업한 기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관련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 3곳은 각각 스포츠 시설·교습 관련 플랫폼과 반려동물 동반 장소 중개 플랫폼 등을 개발했다.

공항철도, 중대 재해 예방 관리체계 수립
(인천=연합뉴스) 공항철도는 국내 철도 운영기관 중 처음으로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공항철도 전 사업장에 관리체계를 적용하고 안전·보건 관련 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감독한다는 방침이다.
공항철도는 관련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분야별 업무절차와 관리방안을 매뉴얼로 만들어 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연합뉴스